12월 11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2022. 12. 11. 20:44
▶ 이상민 해임건의안 야당 단독 처리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표결 전 반발하며 퇴장했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불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 "입장 없다"…거부할 듯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대해 대통령실은 일단 공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임건의안을 윤 대통령이 거부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 "은마 주민, 정의선 자택 100m 이내 집회 금지" 법원이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주민들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앞 집회를 금지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은 GTX-C 노선의 아파트 지하 관통 철회를 요구하며 정 회장 집 앞에서 한 달 동안 시위를 진행해 왔습니다.
▶ "한전법 개정 안되면 내년 전기료 폭탄"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한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결로 내년 전기요금이 올해 인상분의 3배가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 포근한 겨울 스키장 '북적'…이번주 중반 강추위 다소 포근한 휴일 날씨 속에 강원 지역 스키장 등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내일 전국적인 눈비 소식 이후 수요일부터 다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후텁지근' 장마 다시 퍼붓는다…곳곳 국지성 호우 주의
- 참사 일주일…영정 대신, ″진실 알고싶다″ 중국어 손팻말
- 김만배와 금전 거래한 전 언론사 간부 숨져…검찰 ″깊은 애도″
- [단독] ″병실 가볼 수 있나″…입원 환자에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 서울역 가서 환전한다고? 카드 한 장이면 수수료도 지폐도 필요 없어요
- 치매 노인엔 안심신발·낙상에는 에어쿠션…대세는 '실버테크'
- 김정은 얼굴 배지 처음 등장…우상화 작업 시작
- 하천에 고립되고 강풍에 날아가…빗길교통사고 속출
- '채 해병 특검'·'김홍일 탄핵'…여야 본회의 정면충돌
- '바이든 교체론' 커지자 의상으로 '투표하라' 남편 사수한 영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