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부터 비·눈‥모레 남부 황사 유입 가능성

김가영 캐스터 2022. 12. 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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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번 주는 궂은 겨울 날씨에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먼저 내일은 오후부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보시는 것처럼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 1에서 5cm, 충북과 전북 북동부에 1cm 안팎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고요.

특히 퇴근길 무렵부터 눈발이 굵어지면서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곳곳으로는 비로 찔끔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는 황사가 발원 중에 있는데요.

아직 농도나 영향 범위는 유동적이지만 화요일인 모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고요.

이후로는 지난번보다 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와 수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추위는 여전히 심하지 않아서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대구도 영하 1도 안팎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도 보시면 한낮에 서울이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도 10도선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눈구름이 자주 지나겠고요.

수요일 찾아오는 맹추위는 삼한사온 없이 주 후반까지도 내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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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528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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