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제왕절개로 출산
강주일 기자 2022. 12. 11. 20:30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이 득남했다.
김수민은 11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출산 직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기와 남편과 함께 있는 모습, 축하 꽃바구니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제왕절개)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술실에서 애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위트 있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에 입사, ‘최연소 SBS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지난해 SBS를 퇴사한 뒤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김수민은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출산을 예고했으나, 제왕절개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태명은 ‘이유’다”라며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육아)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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