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안정환, 카타르 프라이빗 섬 초대..선수들 대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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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이 카타르 전지훈련에서 스페셜 매치를 벌였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월드컵 특집인 '카타르 전지훈련'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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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이 카타르 전지훈련에서 스페셜 매치를 벌였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월드컵 특집인 ‘카타르 전지훈련’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은 “다음에는 전지훈련 2주 와야 한다. 우리는 와서 하루종일 이동하고 축구하고 잠만 잤다. 다른 데 가본 적도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형택은 “모든 스포츠 감독님들께 알립니다. 전지훈련은 카타르입니다. 몸을 만들겠다면 카타르로”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감독은 “오늘은 카타르를 경험해보자”라며 카타르 전통 목선인 다우 배를 타고 도하의 상징인 코니쉬 비치로 안내했다.
이어 안 감독은 “많이 고생하셨다. 우리만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를 하나 빌렸다”라고 말해 선수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안 감독은 섬에 도착하자 “사람이 살지 않는 프라이빗한 섬이다. 수영과 다이빙이 가능한 바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허민호를 이겨라’라는 타이틀로 수영 스페셜 매치를 벌이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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