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제왕절개 득남…"나 왜 멀쩡하지"

장우영 2022. 12.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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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김수민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11일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절개)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수술실에서 애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이야기 듣고 웃는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전했다.

김수민은 2018년 당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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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김수민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11일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절개)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수술실에서 애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이야기 듣고 웃는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전했다.

김수민은 2018년 당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입사 3년 만이었던 지난해 퇴사한 김수민은 지난 3월 5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특히 김수민은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라고 밝혔지만 예정일보다 이르게 출산을 하면서 엄마가 되는 기쁨을 더 일찍 맛봤다.

또한 김수민은 결혼과 임신을 알릴 당시 자녀에게 남편의 성이 아닌 자신의 성을 물려주기로 남편과 협의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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