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아나운서' 김수민, 제왕절개 득남 "나 왜 멀쩡하지"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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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25)이 득남했다.
김수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득남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건강하게 출산했음을 알렸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올해 만 25세로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합격자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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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25)이 득남했다.
김수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득남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갓 태어난 아기를 품에 안으며 감동한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건강하게 출산했음을 알렸다. 이어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는 후기도 남겼다.
김수민은 침대에 누워 꽃바구니 선물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물론,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까지 공유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올해 만 25세로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합격자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6월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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