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윤=‘복면가왕’ 고기국수 “혼자서 라이브, 떨렸지만 즐겼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2.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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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 윤이 '복면가왕' 고기국수로 출연했다.

윤은 1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고기국수'로 출연해 2라운드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이어 "또 운동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성인 되기 전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20대의 스테이씨 윤은 더 멋있는 모습으로 나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윤이 속한 그룹스테이씨는 최근 일본 데뷔 싱글 '파피(POPPY)'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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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 윤이 ‘복면가왕’ 고기국수로 출연했다.

윤은 1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고기국수’로 출연해 2라운드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앞서 1라운드에서 ‘평양냉면’과 정수라의 ‘환희’를 불러 2라운드에 진출했던 윤은 2라운드에서는 다비치의 ‘8282’를 선곡해 ‘굿나잇키스’와 대결을 펼쳤다. 윤은 맑은 음색으로 시원시원한 고음을 뽐내 호평을 받았다.

스테이씨 윤이 ‘복면가왕’ 고기국수로 출연했다. 사진=방송 캡처
특히 유영석은 윤에 대해 “감각적이고 센스가 있다. 리듬감도 좋고 고음도 아주 훌륭하다. 고음에서 끝음 처리가 전성기 시절 김완선을 보는 듯했다”며 “‘푹 우려낸 육수처럼’이라는 이름을 갖고 나왔지만 노래만큼은 샐러드보다 더 신선했다”고 평했다.

이어 윤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가면을 쓰니까 생각보다 안 떨릴 줄 알았는데 혼자서 라이브를 하는 게 처음이어서 떨렸지만 그래도 즐기면서 했다”고 고백했다.

또 윤은 군인 아버지와 1세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버지가 엄청난 딸바보라고 자랑했다.

그는 “아빠께서 강한 인상을 갖고 계셔서 친구들도 처음 보고 무서워했었다”고 밝힌 윤은 “근데 저희 아빠가 ‘딸랑구’, ‘똥깡아지’라고 하는 걸 보고 ‘너희 아버지 딸바보 시구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다는 윤은 올해가 가기 전 소망을 묻자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또 운동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성인 되기 전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20대의 스테이씨 윤은 더 멋있는 모습으로 나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윤이 속한 그룹스테이씨는 최근 일본 데뷔 싱글 ‘파피(POPPY)’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EVM 컨벤션 센터에서 ‘스테이씨 퍼스트 팬미팅 인 마닐라 [헬로 스테이씨]’(STAYC 1st Fan Meeting in Manila [Hello STAYC])를 열었고, 10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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