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어쩌다벤저스 위해 선상 파티 플렉스‥섬까지 빌려(뭉쳐야2)

서유나 2022. 12.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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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선수들을 위해 플렉스를 했다.

이날 안정환은 "선수들이 3연승도 했고 열심히 해서 기가 막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안정환은 "파티의 끝판왕은 뭐라고 생각하냐"면서 선상 파티를 언급해 선수들을 환호하게 했다.

안정환은 "한국 사람은 목선이다"라고 말했고, 선수들은 "이거 통통배 아니냐" "새우잡이배 아니냐"며 실망해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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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선수들을 위해 플렉스를 했다.

12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0회에서는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로 떠난 어쩌다벤져스의 마지막 전지훈련기가 공개됐다.

이날 안정환은 "선수들이 3연승도 했고 열심히 해서 기가 막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이후 방문한 곳은 도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코니쉬 해변. 요트들이 가득 세워져 있었다.

안정환은 "파티의 끝판왕은 뭐라고 생각하냐"면서 선상 파티를 언급해 선수들을 환호하게 했다. 그는 "배를 하나 빌렸다. 큼지막한 걸로 빌렸다"면서 "선상 파티 하러 가자"고 외쳤다.

그뒤 배 하나하나를 지날 때마다 선수들은 "이거였으면 좋겠다" "이거 너무 좋다" "이거 타자"고 반응했다. 하지만 좋은 배 모두를 지나치고 이들이 도착한 곳은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목선 앞. 안정환은 "한국 사람은 목선이다"라고 말했고, 선수들은 "이거 통통배 아니냐" "새우잡이배 아니냐"며 실망해 웃음케 했다.

바로 다우 배라는 카타르 전통 목선이었다. 다만 안정환은 "프라이빗한 아일랜드를 하나 빌렸다. 많이 고생하셨으니까 우리끼리 즐길 것"이라는 말로 또 한 번 선수들을 기대하게 했다. 선수들은 "감독님 플렉스"라며 박수를 쳤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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