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박 2일’ 유선호, 멤버들과 첫 대면...연정훈과 23살 나이 차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2. 12. 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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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1박 2일'에 새 막내로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 스물한 살 유선호가 새 막내로 합류했다.

유선호는 멤버들이 오기 전 첫 번째 여행지에 도착했다.

유선호가 초조하게 기다리는 사이, 여행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새 멤버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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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유선호가 ‘1박 2일’에 새 막내로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 스물한 살 유선호가 새 막내로 합류했다. 유선호는 ‘1박 2일’ 촬영에 앞서 짐을 챙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직접 담았다.

촬영 날, KBS 앞에서 오프닝을 연 멤버들은 딘딘의 코로나19 재확진 소식을 알렸다.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사이, 김종민은 “딱 맞아. 2대 2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새 멤버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은 새 멤버에 대한 힌트를 달라고 했지만, 제작진은 첫 번째 여행지에 가서 알려주겠다고 했다.

유선호는 멤버들이 오기 전 첫 번째 여행지에 도착했다. 유선호는 촬영 전날 밤에 대해 “잠이 아예 안 오더라. 우루과이전도 안 보고 누웠는데 너무 설레서 잠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에 대해서는 “무조건 먹으러 다닌다”고 말했다.

‘1박 2일’ 출연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부사장님, 저, 매니저님 딱 셋만 안다. 본부장님도 전화가 왔다. 너 도대체 어디 가는 건데 아침부터 가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또 멤버들에 대해서는 나인우와 함께 살아본 적이 있어서 친분이 있고, 다른 멤버들은 처음 본다고 했다. 특히 유선호는 김종민에 대해 “저한테 거의 영웅이다. 어릴 때, 내 일요일을 책임지던 사람”이라며 가장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제작진으로부터 1970년대 사람으로 변장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유선호는 옷을 전달받아 갈아입고, 빨랫방 아들로 변장해 단독 미션 수행에 나섰다.

유선호는 멤버들을 기다리는 사이 제작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가장 만만해 보이는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유선호는 잠시 고민하더니 “종민이 형, 인우 형이 만만해 보이긴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유선호가 초조하게 기다리는 사이, 여행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새 멤버 찾기에 나섰다. 나인우는 곳곳에 숨어있는 보조 출연자들을 발견하자마자 쪼르륵 달려갔는데, 유선호가 있는 세탁소에도 어김없이 들렀다.

나인우는 유선호를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유선호는 자신을 아는 나인우가 가장 먼저 등장하자 “왜 형이 왔냐”면서 황급히 도망쳤다. 하지만 유선호는 결국 문세윤 손에 붙잡혔다. 이어 유선호와 멤버들은 인사를 나눴는데, 유선호가 2002년에 태어났다고 밝히자 모두가 할 말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맏형인 연정훈은 98학번이고, 김종민은 연정훈보다 한 살 어리기 때문에 유선호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문세윤 또한 유선호와 아득한 차이가 있었다. 문세윤은 연정훈을 ‘형’과 ‘아빠’를 섞은 ‘형빠’라고 부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결국 호칭은 모두 ‘형’으로 정리됐다.

유선호와 만난 멤버들은 첫 번째로 팀을 정하는 게임을 했다. 유선호와 여러 가지 종목으로 게임을 하며, 이긴 사람은 유선호와 팀이 되는 방식이었다. 유선호는 예능 귀인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고 김종민, 문세윤과 최종 팀이 됐다. 다른 팀은 나인우와 연정훈이 됐다.

팀을 나눈 멤버들은 도담삼봉으로 향했고,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했다. 유람선 위에서는 주어진 영화 제시어에 맞춰 그림을 그려 이름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고, 연정훈과 나인우 팀이 승리해 점심을 획득했다. 진 팀에게도 점심은 주어졌지만, 식사 시간은 단 1분 뿐이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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