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스킨십 하고 싶을 때 있어…마음은 늘 열려있어" ('안소희')

안소윤 2022. 12. 11.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안소희와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10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사실 우리 짱친 안소희X장도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안소희와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10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사실 우리 짱친 안소희X장도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소희는 "언니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만났는데 제 영상을 예쁘게 봐줘서 '심쿵' 당했다.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이런 적 처음이었다"고 부끄러워 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이 "DM이 먼저 와서 걸려들었다고 생각했다. 번호만 물어봐 준다면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물어봐 주더라. 방송이 끝나고 DM을 주고 받아서 인연을 이어 나가는 건 사실 거의 없다. '방구석 1열'에서 봤을 때 네가 뭘 입었는지도 기억이 난다. 내가 생각한 안소희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소희가 "혼자 산 지 9년 정도 지났는데 외롭다고 느낀적 없나. 저는 아직 혼자 사는 걸 즐기고 있다"고 하자, 장도연은 "나도 혼자 꽤 잘 있다. 혼자 영화도 잘 보러 다니고, 전시회도 보러 다닌다. 누군가랑 뭔가를 해야 한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딱 한 순간 외롭다고 느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장도연은 "스킨십이 하고 싶을 때다. 사람의 온기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 연애를 안 하겠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마음은 늘 열려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안소희'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