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선호, 새 멤버 합류..가창력→백치미로 '예능 귀인' 등극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2. 12. 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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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새 멤버로 아이돌 연습생 출신 배우 유선호가 합류했다.

그 시각 새 멤버 유선호는 "저는 맛있는 게 첫번째다. 하루라도 굶어본 적이 없다"고 걱정 중이었다.

문세윤은 유선호가 기존 멤버들과 무려 20살 이상 차이나는 2002년생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이어 연습생 출신 유선호의 가창력에 탄성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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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새 멤버로 아이돌 연습생 출신 배우 유선호가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이날 슬픈 소식이 있다며 딘딘의 코로나 19 재확진을 알렸다. 연정훈은 "왜 이렇게 조촐하냐"며 아쉬워한 반면 김종민은 "아니다. 2vs2 딱 맞다"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에 딘딘이 대신 분신을 보냈다며 매니저 류찬송을 투입시켰다. 류찬송은 딘딘이 촬영 후 '1박2일'의 뒷담화를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은근한 데뷔 욕심까지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어 열 달 만에 새 멤버가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세윤은 딘딘을 언급하며 "교체구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나인우는 딘딘에게 배운대로 하겠다며 "텃세가 뭔지 보여주지"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연정훈은 "우리도 가수가 하나 있어야 하지 않냐"고, 문세윤은 "머리 나쁜 사람은 그만 와도 된다. 너무 많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 시각 새 멤버 유선호는 "저는 맛있는 게 첫번째다. 하루라도 굶어본 적이 없다"고 걱정 중이었다. 유선호는 이어 "인우 형이랑은 같이 살아본 적도 있는데 다른 분들은 다 처음이다"며 "종민이 형이 제일 보고 싶다. 저한테는 거의 어린 시절 영웅이라. 일요일 밤을 책임져주셨다"고 설레어 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유선호와 멤버들의 첫 만남은 70년대 마을에서 이뤄졌다. 세탁소 직원으로 분장해 숨어 있던 유선호는 나인우에게 싱겁게 발각됐다. 문세윤은 유선호가 기존 멤버들과 무려 20살 이상 차이나는 2002년생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문세윤은 연정훈이 98학번이라며 "욱하면 아빠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은 이어 연습생 출신 유선호의 가창력에 탄성을 내질렀다.

멤버들은 이후 '새 멤버를 이겨라' 게임을 통해 팀을 구성했다. 유선호는 먼저 첫 게임 까나리 복불복에서 가뿐히 나인우를 제쳤으나, 이어진 '절대음감'에서 발음 지옥에 빠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문세윤은 "말도 못하는 애가 왔냐. 말은 배우고 와야할 거 아니냐"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유선호는 수도 대결에서도 인도의 수도는 "인도네시아"라 답하며 백치미를 발산했고, 멤버들은 "귀인이 왔다"며 환호했다.

점심을 걸고 펼쳐진 첫 대결은 나인우, 연정훈 팀의 승리였다. 패한 유선호, 문세윤, 김종민은 1분 안에 식사를 마치라는 말에 정신없이 음식을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무슨 맛인지 기억도 안 난다"고 경악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진 대결은 실내 취침을 걸고 펼쳐졌다. 유선호는 "막내의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나섰고, 나인우는 "그럼 나는 '구'막내의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투지를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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