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29 참사는 없다"… 경기도,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안전관리 대책 추진

경기=김동우 기자 2022. 12. 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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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10·29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운집 행사장 사고에 대한 소방 대응단계 발령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는 한편 대형 사회재난대비 합동 훈련을 분기별 1회 실시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행사장 안전 강화로 더 견고한 도민 일상 안전 확보'란 목표 아래 '다중운집 행사장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해 이달부터 추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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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대형 사회재난대비 합동 훈련을 분기 1회 진행한다.. 사진은 사회재난 합동훈련.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10·29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운집 행사장 사고에 대한 소방 대응단계 발령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는 한편 대형 사회재난대비 합동 훈련을 분기별 1회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을 위해 소방서마다 상설 교육장도 운영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행사장 안전 강화로 더 견고한 도민 일상 안전 확보'란 목표 아래 '다중운집 행사장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해 이달부터 추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3대 중점과제는 ▲선제적 안전 관리 ▲위기 대응력 강화 ▲교육 확대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축제와 공연 등 행사장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하기 위해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예방 조처는 물론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거듭해 사고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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