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비서실장, 11일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 방문
장관석 기자 2022. 12. 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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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 실장이 대통령 특사로 외국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11일 공지를 통해 "김 실장이 14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공식 방문한다"며 "UAE 측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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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 실장이 대통령 특사로 외국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11일 공지를 통해 “김 실장이 14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공식 방문한다”며 “UAE 측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신임 UAE 대통령 등 최고위층 인사를 연달아 예방하고 원전과 방산 등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외교의 최우선 목표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 등 경제 성과에 두겠다고 공언했다”며 “양국 간 관계 강화를 위해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를 파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11일 공지를 통해 “김 실장이 14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공식 방문한다”며 “UAE 측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신임 UAE 대통령 등 최고위층 인사를 연달아 예방하고 원전과 방산 등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외교의 최우선 목표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 등 경제 성과에 두겠다고 공언했다”며 “양국 간 관계 강화를 위해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를 파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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