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김수민 前아나운서, 오늘(11일) 제왕절개 출산

송오정 기자 2022. 12. 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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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건강하게 첫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에 "나 왜 멀쩡하지! 제왕(절개)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앞서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공채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지난해 SBS를 퇴사하고 올해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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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민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건강하게 첫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에 "나 왜 멀쩡하지! 제왕(절개)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어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또한 "수술실에서 애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 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으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첫째를 품에 안은 사진도 공개했다. 부부가 함께 애틋하게 품에 안은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 꽃바구니를 받고 환하게 웃는 김수민의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사진=김수민 SNS


그리고 "진짜 귀엽네..."라며 갓 태어난 자녀의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공채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지난해 SBS를 퇴사하고 올해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5살 연상의 검사로 알려졌다.

혼인신고 9개월 만인 지난 11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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