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연승 행진 제동…중간 순위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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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이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스(일본)에 석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HL 안양은 11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2~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크레인스를 상대로 게임위닝샷(GWG.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배, 연승 행진을 8경기에서 마감했다.
10일 경기에서 크레인스에 3-2로 승리하며 8연승을 달렸던 HL 안양은 11일 공수 밸런스와 조직력이 흔들리며 경기 내내 고전한 끝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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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7일 일본 원정 경기로 2023년 일정 시작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HL 안양이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스(일본)에 석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HL 안양은 11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2~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크레인스를 상대로 게임위닝샷(GWG.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배, 연승 행진을 8경기에서 마감했다.
10일 경기에서 크레인스에 3-2로 승리하며 8연승을 달렸던 HL 안양은 11일 공수 밸런스와 조직력이 흔들리며 경기 내내 고전한 끝에 패배했다.
2피리어드 6분20초에 사토 다이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HL 안양은 2피리어드 12분18초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찬스에서 김상욱-강윤석으로 연결된 패스를 이종민이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뒤집기에 실패했다.
정규 피리어드 종료 7초 전 크레인스가 페널티를 범하며 파워 플레이 상황에서 맞이한 연장 피리어드 초반 승부를 끝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연장 피리어드에서도 균형이 깨지지 않으며 돌입한 게임위닝샷에서 HL 한라는 5명의 슈터가 페널티샷에 모조리 실패했고, 크레인스는 4번째 슈터 오츠 고스케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가 갈렸다.
HL 안양은 이로써 20승6패(승률 0.769)를 기록하며 2022~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중간 순위 1위로 2022년을 마무리했고, 내년 1월7일 일본 하치노헤에서 열리는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원정 경기로 2023년 일정을 시작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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