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안서 해양보호생물 상괭이 사체 발견…올해 40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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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30분쯤 전남 여수 돌산 인근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됐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여수 돌산 금봉마을 인근 해안에서 순찰 중이던 구조대원에 의해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돼 불법 포획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관계자는 "혼획 등으로 상괭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며 "상괭이 사체를 발견할 시 해경이나 구조대에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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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11일 오후 4시30분쯤 전남 여수 돌산 인근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됐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여수 돌산 금봉마을 인근 해안에서 순찰 중이던 구조대원에 의해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돼 불법 포획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상괭이 사체는 길이 90㎝로 새끼 상괭이로 파악되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해양동물 전문기관에 부검을 의뢰했다.
올해에만 여수와 고흥 지역에서 상괭이 사체 40구가 발견됐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유통이나 판매가 금지돼 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관계자는 "혼획 등으로 상괭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며 "상괭이 사체를 발견할 시 해경이나 구조대에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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