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득남…"왜 제왕절개 했는데도 멀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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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11일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수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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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11일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도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수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해요"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얼굴을 알렸다. 2021년에는 프리선언을 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김수민 개인 계정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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