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전남 AI 위험도 높아 각별한 방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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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1일 나주 거점소독시설 등을 찾은 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현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병원성과 전파력이 매우 높다"며 "전남은 타 지역에 비해 위험도가 6배 이상 높아 각별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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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1일 나주 거점소독시설 등을 찾은 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현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병원성과 전파력이 매우 높다"며 "전남은 타 지역에 비해 위험도가 6배 이상 높아 각별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자체장의 관심과 농장주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 방역상황을 설명한 후 "비상 대응 조치로 고위험지역 위험통제, 오리 밀집도 해소, 농장 중심 방역과 소독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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