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전남 AI 위험도 높아 각별한 방역 필요"

전원 기자 2022. 12. 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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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1일 나주 거점소독시설 등을 찾은 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현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병원성과 전파력이 매우 높다"며 "전남은 타 지역에 비해 위험도가 6배 이상 높아 각별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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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거점소독시설 등 현장 방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11일 오후 나주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으로부터 나주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2.12.11/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1일 나주 거점소독시설 등을 찾은 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현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병원성과 전파력이 매우 높다"며 "전남은 타 지역에 비해 위험도가 6배 이상 높아 각별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자체장의 관심과 농장주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 방역상황을 설명한 후 "비상 대응 조치로 고위험지역 위험통제, 오리 밀집도 해소, 농장 중심 방역과 소독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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