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만호초 이도진 "내년에는 슛을!"

영광/배승열 2022. 12. 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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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쉬움을 털고, 내년을 약속했다.

지난 10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전라남도 영광군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가 열렸다.

영광 i-리그는 i-리그가 진행된 19개 권역 중 유일하게 군에서 열린 리그다.

3년 넘게 농구를 즐긴 이도진 군은 "드리블은 자신 있는데, 슛이랑 레이업은 아직 잘하지 못해요"라며 "이번에는 드리블만 해서 아쉬웠는데, 내년 i-리그 때는 슛이랑 골 넣는 것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i-리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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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배승열 기자] 올해 아쉬움을 털고, 내년을 약속했다.

지난 10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전라남도 영광군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가 열렸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영광 i-리그는 5회차를 마쳤다.

영광 i-리그는 i-리그가 진행된 19개 권역 중 유일하게 군에서 열린 리그다. 총 3개 종별(U10, U12, U15)에서 각 6개 팀이 이곳에 모였다.

포비스 소속으로 U10부에 참가한 이도진(만호초4) 군은 "TV에서 농구를 보고 재밌을 거 같아서 해봤어요"라고 농구공을 잡게 된 계기를 답했다. 이어 "아빠랑 같이 농구를 보고 있었어요"라고 덧붙였다.

3년 넘게 농구를 즐긴 이도진 군은 "드리블은 자신 있는데, 슛이랑 레이업은 아직 잘하지 못해요"라며 "이번에는 드리블만 해서 아쉬웠는데, 내년 i-리그 때는 슛이랑 골 넣는 것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i-리그 소감을 밝혔다.

한편,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농구 인구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전국 19개 권역에서 총 416개 팀, 4,776명이 참가했다. 2023년은 20개 권역에서 460팀, 5,000명의 참가 인원을 목표하고 있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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