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엄마 됐다…제왕절개 출산 알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2. 12. 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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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수민이 출산, 엄마가 됐다.

김수민은 1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 사실을 직접 알렸다.

김수민은 "기도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말했다.

김수민은 지난 2018년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만 21세에 SBS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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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 김수민. 사진|김수민 SNS
방송인 김수민이 출산, 엄마가 됐다.

김수민은 1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 사실을 직접 알렸다.

김수민은 “기도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말했다.

또 아기 사진을 함께 올리며 “진짜 귀엽네”라고 적으며 엄마가 된 기쁨을 만끽했다.

김수민은 지난 2018년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만 21세에 SBS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이후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퇴사, 지난 9월 5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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