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이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교통밀집지역 건강영향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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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많이 다니는 지역에 사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교통밀집지역 건강영향조사 기틀이 마련됩니다.
환경부는 교통밀집지역 건강영향조사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밀집지역 건강영향조사를 하려면 교통밀집지역을 정의부터 해야 하는 상황인데, 환경부는 이번 용역으로 조사 방법을 개발하는 한편 조사 후보지를 찾아내 1~2곳에서는 시범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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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많이 다니는 지역에 사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교통밀집지역 건강영향조사 기틀이 마련됩니다.
환경부는 교통밀집지역 건강영향조사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환경보건법은 환경 유해인자가 건강에 영향을 줄 우려가 큰 지역의 주민에 대해 환경부 장관은 환경 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해서 조사·평가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산업단지와 폐광지역, 교통밀집지역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폐광지역이나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지역 등에 대해서는 건강영향조사가 실시 된 적이 있지만, 교통밀집지역은 실시 된 적은 없습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교통밀집지역에 거주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교통밀집지역 건강영향조사를 하려면 교통밀집지역을 정의부터 해야 하는 상황인데, 환경부는 이번 용역으로 조사 방법을 개발하는 한편 조사 후보지를 찾아내 1~2곳에서는 시범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건강영향 조사제가 안정화됨에 따라 조사가 이뤄진 적 없는 교통밀집지역에 대해서도 조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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