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딘딘, 연예대상 수상 불가능” 코로나 재확진 어쩌나(1박2일)

[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 시즌4' 딘딘이 코로나19 재확진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에서 멤버들은 이른 시간 여의도 KBS 본관 앞에 집합했다.

문세윤,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는 지난주 울릉도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연정훈은 김종민에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 미꾸라지 잡으러 울릉도를 가냐"고 놀랐다. 김종민은 "그 미꾸라지를 꼭 봤어야 했는데 너무 귀엽다"고 해맑게 웃었다.

문세윤은 "이 형 대단한 게 몸이 천근만근인데 식당에서 라면을 해맑게 먹더라. 맛있으면 피로 이길 수 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당연하다"며 15년 차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런 가운데 문세윤은 "비보가 전해졌다. 사실 '1박2일'의 기타 등등을 맡고 있는 딘딘 군이 차마 막지 못하고 코로나19 재확진을 받았다. 뒤늦은 확진이긴 한데, 딘딘이 없다"고 공지했다. 김종민은 "너무 조촐하다"면서도 "근데 이게 딱 맞는다 2:2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연말이라 수상을 위해선 연말 퍼포먼스가 필요한데 녹화 참석 못하면 수상 가능하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불가능하다. 연예대상 집에서 편안하게 보면 된다"고 해 딘딘을 불안하게 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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