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살레시오초 백건우 "농구가 더 재밌어졌다"

영광/배승열 2022. 12. 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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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그의 바람대로 어린 선수들이 농구를 즐기고 있다.

지난 10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전라남도 영광군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가 열렸다.

백건우 군은 "팀워크가 더 좋아졌고, 농구가 더 재밌어졌어요"라며 "내년 i-리그에서는 패스를 더 잘하고 싶어요"라고 i-리그를 마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i-리그는 농구 인구와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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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배승열 기자] i-리그의 바람대로 어린 선수들이 농구를 즐기고 있다.

지난 10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전라남도 영광군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가 열렸다.

영광 i-리그는 i-리그가 진행된 19개 권역 중 유일하게 군에서 열린 리그다. 영광 i-리그는 총 3개 종별(U10, U12, U15)에서 각 6개 팀이 참가했다.

U10부에 참가한 팀케이 백건우(살레시오초4) 군은 "형이 농구를 하는데 너무 재밌어 보여서 시작했어요"라고 농구와 인연을 말했다. 백건우 군의 친형은 U12부에 참가. 아쉽게도 형제대결은 볼 수 없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i-리그에서 이번 영광 i-리그는 5회차가 마무리됐다.

백건우 군은 "팀워크가 더 좋아졌고, 농구가 더 재밌어졌어요"라며 "내년 i-리그에서는 패스를 더 잘하고 싶어요"라고 i-리그를 마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함께 대회에 참가한 친구들에게 "같이 리그에 나와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i-리그는 농구 인구와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i-리그는 2022년 19개 권역에서 총 416개 팀, 4,776명이 참가했다. 2023년은 20개 권역에서 460팀, 5,000명의 참가 인원을 목표한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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