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연이은 불운에도 웃었다 “썸 타는 친구랑 미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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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미션도 전소민에겐 행복한 여행 같았다.
전소민이 '런닝맨' 거리 미션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어 유재석은 반복되는 불운에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전소민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친한 오빠, 썸 타는 친구랑 버스타고 거리를 다니는 시간들을"이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난 지금 여행 온 기분이다. 이런 도심에 커피트럭이 있는 자체가 낭만적이다.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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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된 미션도 전소민에겐 행복한 여행 같았다. 전소민이 ‘런닝맨’ 거리 미션의 낭만을 만끽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행운의 숫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피곤한 상태로 레이스를 이어가던 유재석과 전소민, 양세찬은 커피트럭을 발견하고 환호했다.
이들은 행운의 숫자 추첨을 통해 카페모카를 구입했고, 평소 텁텁한 모카를 선소하지 않는다는 유재석은 “모카를 연하게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어 유재석은 반복되는 불운에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전소민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친한 오빠, 썸 타는 친구랑 버스타고 거리를 다니는 시간들을”이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난 지금 여행 온 기분이다. 이런 도심에 커피트럭이 있는 자체가 낭만적이다.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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