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은?…데이터 업체 "프랑스·아르헨티나 박빙"

이연수 2022. 12. 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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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서티에잇, 아르헨티나 37%·프랑스 35%로 예측


데이터 업체들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박빙의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은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프랑스와 모로코로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미국 데이터 전문 업체 파이브서티에잇은 4강 대진표가 확정된 뒤 우승팀 우승 확률을 조정하면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37%로 가장 높게 봤으며 프랑스는 이보다 조금 낮은 35%로 예상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6%, 모로코는 13%로 뒤를 이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도 아르헨티나의 우세로 예상하는 동시에 프랑스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옵타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40.59%, 프랑스는 35.15%로 예상했으며 크로아티아 14.02%, 모로코 10.12%로 예측했습니다.

닐슨 산하 그레이스노트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레이스노트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날 확률을 37.5%로 예측했고 아르헨티나-모로코전(28.1%), 크로아티아-프랑스전(19.8%), 크로아티아-모로코전(14.6%) 순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전을 치를 경우엔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60%로, 프랑스의 우승 확률을 40%로 봤습니다.

다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데이터 전문 업체의 예상을 벗어난 결과가 많았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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