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은?…데이터 업체 "프랑스·아르헨티나 박빙"
데이터 업체들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박빙의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은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프랑스와 모로코로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미국 데이터 전문 업체 파이브서티에잇은 4강 대진표가 확정된 뒤 우승팀 우승 확률을 조정하면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37%로 가장 높게 봤으며 프랑스는 이보다 조금 낮은 35%로 예상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6%, 모로코는 13%로 뒤를 이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도 아르헨티나의 우세로 예상하는 동시에 프랑스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옵타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40.59%, 프랑스는 35.15%로 예상했으며 크로아티아 14.02%, 모로코 10.12%로 예측했습니다.
닐슨 산하 그레이스노트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레이스노트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날 확률을 37.5%로 예측했고 아르헨티나-모로코전(28.1%), 크로아티아-프랑스전(19.8%), 크로아티아-모로코전(14.6%) 순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전을 치를 경우엔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60%로, 프랑스의 우승 확률을 40%로 봤습니다.
다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데이터 전문 업체의 예상을 벗어난 결과가 많았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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