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최준용, 최성원 복귀 효과 전한 워니, “상대가 도움 수비를 쉽게 못 온다”

박종호 2022. 12. 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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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가 최준용과 최성원 복귀 이후 팀의 차이점을 전했다.

워니의 활약으로 SK는 이른 승리를 확정했다.

하지만 최준용과 최성원(184cm, G) 복귀 이후 SK는 6승 2패로 다시 반등했다.

  워니에게 시즌 초와 지금의 차이점을 묻자 "시즌 초반에는 작년 우승하고 빠진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는 데 힘이 들었다. 하지만 최성원과 최준용 복귀 이후 팀이 확실하게 더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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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가 최준용과 최성원 복귀 이후 팀의 차이점을 전했다. 

서울 SK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에 97-6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자밀 워니(199cm, C)는 15분을 뒤며 2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워니는 1쿼터부터 뜨거운 슛감을 자랑했다. 팀의 첫 9점을 모두 본인 손으로 올렸다. 득점 방식도 다양했다. 세컨드 찬스 득점, 폴로터 득점, 포스트업 득점, 3점슛으로 득점했다. 그렇게 워니의 활약으로 SK는 1쿼터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SK는 2쿼터 워니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휴식을 취한 워니는 3쿼터 더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3쿼터에 7분을 뛰며 13점을 올렸다. 야투 성공률은 67%였다. 워니의 활약으로 SK는 이른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후 만난 워니에게 백투백 경기임에도 잘한 이유를 묻자 ”DB는 금요일에 경기했고 우리는 어제 경기를 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경기 감각은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졌지만, 그래도 오늘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도 같이 전했다.

SK위 시즌 출발은 불안했다. 최준용(200cm, F)과 안영준(196cm, F)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2승 6패로 시작했다. 하지만 최준용과 최성원(184cm, G) 복귀 이후 SK는 6승 2패로 다시 반등했다. 

 

워니에게 시즌 초와 지금의 차이점을 묻자 ”시즌 초반에는 작년 우승하고 빠진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는 데 힘이 들었다. 하지만 최성원과 최준용 복귀 이후 팀이 확실하게 더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제 상대가 도움 수비를 쉽게 못 온다. 다른 선수들의 슈팅이 좋기 때문이다. 덕분에 더 넓은 공간을 쓸 수 있다. 상대가 도움 수비를 들어와도 빼주면 다른 선수들이 잘 넣어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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