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에너지 캐쉬백' 사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12월 말까지 전국 주택용 전기사용자(비주거용 제외)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에너지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 캐쉬백'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절감 활동기간의 전기 사용량과 과거 2년 동 기간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한전 지사별 에너지 캐쉬백 참여자 평균 절감률보다 더 많이 절감한 전기사용자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12월 말까지 전국 주택용 전기사용자(비주거용 제외)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에너지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 캐쉬백'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에너지 캐쉬백은 소비자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고, 겨울철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절감 활동기간의 전기 사용량과 과거 2년 동 기간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한전 지사별 에너지 캐쉬백 참여자 평균 절감률보다 더 많이 절감한 전기사용자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한전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개별주택, 주택용 오피스텔, 아파트 단지에서 참가할 수 있다. 캐쉬백 대상이 되는 경우 개인은 1kWh당 30원의 현금을, 아파트 단지에서는 절감 규모에 따라 2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캐쉬백 지급 대상 선정과 지급은 내년 5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아파트 단지나 희망자는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누리집에서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월부터 내년 3월까지 참여자의 전기에너지 절감활동기간으로 정해진다.
한편,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전력수급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노후 변압기 열화상 진단 등 전력 설비 점검은 물론 대용량 전기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컨설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 6곳 뿐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대전에 들어서나 - 대전일보
- "62년간 단 4명?" 유퀴즈에 나온 '희귀 직업' 필경사… 5번째 합격자 나왔다 - 대전일보
- '호출하는 버스' 세종 DRT '이응버스' 전 생활권 확대..."대중교통 혁신 첫발" - 대전일보
- 철도 지하화에 웃는 수도권…대전시 등 지방은 경제성 확보에 울상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충청 홀대 이어진다면 주도적 창당…가능성 충분" - 대전일보
- '尹 탄핵 청원 82만' 서버 마비…국회의장, 서버 증설 지시 - 대전일보
- 오늘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장맛비…충청권 최대 120㎜ - 대전일보
- 의료계 "2000명 증원 단독 결정한 조규홍, 尹 패싱한 것" - 대전일보
- '12주째 횡보' 尹 지지율 31.6%… 국힘 36.7%·민주 34.1% - 대전일보
-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세종시, 기회발전특구 3개 지구 신청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