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정구 동호인도 랭킹제 도입' 2022년 최강 놓고 열전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2. 12. 11.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올해 왕중왕전이 마무리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11일 "2022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챔피언십을 전날부터 이틀 동안 전북 순창군 실내 코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정인선 회장은 "인기 종목인 테니스와 배드민턴처럼 우리 종목의 동호인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약 실현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게 됐다"면서 "본 사업을 위하여 후원해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챔피언십 모습.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올해 왕중왕전이 마무리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11일 "2022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챔피언십을 전날부터 이틀 동안 전북 순창군 실내 코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한 달 연기된 가운데 추위에도 경기가 가능한 실내 코트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개인전 랭킹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치러졌다. 남녀 및 나이 별로 총 13개부 랭킹 10위 이내 260여 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협회 정인선 회장(가운데)이 우승자들과 기념 촬영한 모습. 협회

최고령 종목인 남자 80대 이상부에서 전남 순천의 이계수(1938년생) 어르신과 대구의 김판수(1941년생) 어르신이 한 조를 이뤄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1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총상금 2730만 원으로 참가자 전원은 2500만 원 상당의 후드-티셔츠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협회 정인선 회장은 "인기 종목인 테니스와 배드민턴처럼 우리 종목의 동호인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약 실현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게 됐다"면서 "본 사업을 위하여 후원해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에 4000만 원을 후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