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 재선 성공…사무처장은 오도영 교사

임충식 기자 2022. 12. 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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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전주 오송초 교사)이 재선에 성공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실시된 제21대 전북지부장단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송욱진 후보가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사무처장은 송 후보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오동영 전주예술고 교사가 맡는다.

송욱진·오도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일상에 교권에 투쟁에 당당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교조 전북지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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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도영 전교조 전북지부 사무처장, 송욱진 전북지부장(전교조 전북지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전주 오송초 교사)이 재선에 성공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실시된 제21대 전북지부장단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송욱진 후보가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송욱진 후보는 전체 투표자 가운데 95.4%의 찬성표를 획득했다. 전체 투표율은 73.2%였다.

사무처장은 송 후보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오동영 전주예술고 교사가 맡는다.

송욱진·오도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일상에 교권에 투쟁에 당당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교조 전북지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송욱진 당선자는 “발로 뛰는 교권보호와 타협 없는 투쟁으로 지난 2년의 변화를 교사들과 함께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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