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품에 안은 이재욱, 애틋함 커지네…'환혼'

이윤진 기자 2022. 12. 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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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은 집부연(고윤정)의 곁을 지키는 장욱(이재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설렘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진부연의 곁을 지키고 있는 장욱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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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환혼: 빛과 그림자'. 2022.12.11.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재욱과 고윤정의 애틋 지수가 폭발한다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은 집부연(고윤정)의 곁을 지키는 장욱(이재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설렘을 폭발시켰다. 특히 첫 대면부터 장욱 안에 있는 얼음돌을 알아보며 남다른 신력을 드러낸 진부연은 자신을 진요원에서 탈출시켜 줄 신랑이 간절했고, 이에 장욱에게 프러포즈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더욱이 이를 승낙하듯 장욱이 혼례식 당일 진부연을 찾아가 "네가 필요할 것 같아서"라며 손을 내밀어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그런 가운데 진부연의 곁을 지키고 있는 장욱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진부연은 창백한 얼굴로 침상에 누워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장욱에게 "서방님"이라며 해맑게 웃던 진부연은 온데간데없고 의식을 잃은 진부연의 위태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장욱은 진부연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며 극진히 간호하고 있다. 진부연을 품에 안은 채 그녀의 입에 독주를 흘려주며 깨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장욱의 애틋한 눈빛에서 걱정 가득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돼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11일) 방송되는 2화에서 운명적인 인연으로 맺어진 장욱과 진부연이 각각 얼음돌 꺼내기, 진요원 탈출이라는 목적을 위해 서로가 필요한 상황에서 애틋한 감정이 극대화될 예정"이라며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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