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우리 "SNS로 연 매출 100억, 나는 일당백 보스"

김나연 기자 2022. 12.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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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100억 보스'가 된 비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타일리스트 겸 소셜미디어 커머스 대표 김우리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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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김우리 /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우리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100억 보스'가 된 비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타일리스트 겸 소셜미디어 커머스 대표 김우리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특히 이날 전현무, 김숙 등은 동안 외모에 감탄했고, 그는 "40대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 눈이 자꾸 내려오더라"라며 "메이크업은 전혀 하지 않는다.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 직업이기 때문에 피부과 시술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7년 차 스타일리스트이자 소셜미디어 커머스 대표"라며 "7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영세하게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 창구가 없어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많이 봤다. 그런 제품을 20만 명 가까이 되는 SNS 팔로워들과 공유하려고 시작했고, 그래서 대기업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판매 전략을 잘 모르는 중소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좋은 제품을 구매자에게 소개하는 중개 업무를 맡고 있다"며 "두 딸, 아내와 직접 사용해보고 판단한다. 처음에는 딸들이 아빠가 하는 거니까 도와주는 식으로 했다가 시간이 지나니 일이 됐다. 5년 전에 가족 법인 회사를 차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일당백 보스라고 생각한다. 영상, 마케팅, 출연, 편집을 관할하기 때문에 일당백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회사"라고 말했다. 김우리의 딸인 김예린은 "광적인 완벽주의자다. 24시간 동안 일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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