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제왕절개로 득남 "나 왜 멀쩡하지, 달리기도 가능할듯"

김현록 기자 2022. 12. 11.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11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출산 직후 아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민이 남편과 아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꽃바구니 선물에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SBS에 입사, '최연소 SBS 아나운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김수민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11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출산 직후 아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며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실에서 애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김수민 인스타그램 스토리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민이 남편과 아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꽃바구니 선물에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SBS에 입사, '최연소 SBS 아나운서'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SBS를 퇴사했고,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출산을 예고했으나 해를 넘기기 전 제왕절개로 아들을 얻었다. 김수민은 임신을 발표하며 "태명은 이유다.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육아)을 시작한다"라며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라고 고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