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소통 강화" 대통령실 홈페이지 '뉴스룸' 어떤 곳?

이지운 기자 2022. 12.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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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공식 홈페이지에 '뉴스룸'을 신설했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브리핑룸'과 '카드뉴스' 및 네거티브 대응 강화를 위한 '사실은 이렇습니다' 등 메뉴에 '사진뉴스'와 '영상뉴스', 짧은 유튜브 세로 영상 게시용 '#SHORTS'(쇼츠) 메뉴를 추가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한 공식 유튜브 '윤석열' 채널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그 영상을 홈페이지로도 적극 나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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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뉴스룸'을 신설했다. /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캡처
대통령실이 공식 홈페이지에 '뉴스룸'을 신설했다.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브리핑룸'과 '카드뉴스' 및 네거티브 대응 강화를 위한 '사실은 이렇습니다' 등 메뉴에 '사진뉴스'와 '영상뉴스', 짧은 유튜브 세로 영상 게시용 '#SHORTS'(쇼츠) 메뉴를 추가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한 공식 유튜브 '윤석열' 채널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그 영상을 홈페이지로도 적극 나른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출근길에 출입 기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지 않는 대신 다른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는 차원의 개편은 아니라는 것.

윤 대통령의 현재 도어스테핑은 지난달 18일을 끝으로 중단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좋은 뉴스나 핵심 메시지를 담은 기사를 바로 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며 "개편은 오래전부터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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