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 광역교통 융복합 자족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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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신경주역 일대에 2031년 광역교통 중심의 융복합 자족도시가 조성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경주시의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투자 선도지구는 신경주역 일대 113만2529㎡로 총사업비 5407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도시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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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국토부,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선정
경주=박천학 기자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 일대에 2031년 광역교통 중심의 융복합 자족도시가 조성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경주시의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집중 지원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다.
지구로 선정되면 국비 지원과 건폐율·용적율 완화, 특별건축구역, 인·허가의제 등 73종의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다.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투자 선도지구는 신경주역 일대 113만2529㎡로 총사업비 5407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도시가 조성된다. 또 환승주차장, 컨벤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의 복합환승센터와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 그린에너지시설(수소융복합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국가철도공단(KR) 등 민간투자사업자와 함께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투자 선도지구 선정으로 신경주역 일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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