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여의도 증권가서 주식 상담 "지금 사요 마요?"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12.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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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증권맨들에게 주식 상담을 요청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행운의 숫자 레이스' 편이 전파를 탔다.

재석 팀(유재석, 양세찬, 전소민)은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커피 트럭에서 커피를 주문하며 숨을 골랐다.

이에 양복 인파가 주변으로 몰려들자, 유재석은 "여기가 여의도 증권가다. 점심시간이라 많이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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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증권맨들에게 주식 상담을 요청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행운의 숫자 레이스' 편이 전파를 탔다.

재석 팀(유재석, 양세찬, 전소민)은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커피 트럭에서 커피를 주문하며 숨을 골랐다. 이에 양복 인파가 주변으로 몰려들자, 유재석은 "여기가 여의도 증권가다. 점심시간이라 많이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몰려든 증권맨들에게 "여기 계시니 물어보고 싶다. 장은 언제쯤 좋아지는 거냐"라고 물었다. 양세찬도 "지금 사요, 말아요?"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인파에서 "사요"라는 답변이 나왔다. 곧이어 "내 돈 아니니까 사요", "내 거 사요"라는 이야기가 들려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물었지만, 들리는 목소리에 "네 돈이니까 사라고요?"라며 웃었다.

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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