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소연은 축구선수 남편과 제주살이

김두연 기자 2022. 12.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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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소연의 근황이 화제다.

지연은 10일 야구선수 황재균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지연과 절친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불렀고, 황재균과 친분이 있는 방탄소년단 진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지연과 소연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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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소연의 근황이 화제다. 

지연은 10일 야구선수 황재균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지연과 절친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불렀고, 황재균과 친분이 있는 방탄소년단 진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지연과 그룹 티아라로 함께 활동했던 함은정, 효민, 큐리 등도 하객으로 참석해 지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티아라 출신 소연은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축구 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연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1 부부가 되었고, 11.12 월드컵이라는 목표를 이뤘다"며 "예식은 월드컵에 더 집중하기 위해 미뤘다"고 밝혔다. 

같은 달 남편 조유민을 만나러 카타르로 출국한 소연은 지난 9일 남편 조유민과 일주일 간 제주살이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연의 결혼식이 열린 10일에도 제주도에서 지내며 찍은 일상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과 소연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소연은 2017년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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