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중점관리대상 363개소 위한 화재안전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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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2023년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안전 시행계획은 대형·고층 건축물이나 위험물, 요양병원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11월까지 5년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화재는 총 65건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전북지역 주요 취약 대상에 대한 선제적 맞춤형 안전관리로 2023년 대형 화재를 원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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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2023년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안전 시행계획은 대형·고층 건축물이나 위험물, 요양병원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지역에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363개소가 지정돼 관리되고있다.
전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11월까지 5년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화재는 총 65건이다. 이 기간 전북에서 발생한 화재 1만415건의 0.6% 수준이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전체 424명 중 21명으로 5%를 차지해 건수 대비 사상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수립된 시행계획은 예방과 대비, 대응 3개 전략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항은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방문행정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민관 협업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등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전북지역 주요 취약 대상에 대한 선제적 맞춤형 안전관리로 2023년 대형 화재를 원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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