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고두심, 병세 호전? 하지원·정지소·황우슬혜와 화기애애 (커튼콜)

2022. 12. 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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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커튼콜’ 고두심의 병세가 호전되었을까.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극본 조성걸 연출 윤상호) 측은 자금순(고두심)을 중심으로 막내 손녀인 박세연(하지원)부터 손자며느리들 서윤희(정지소), 현지원(황우슬혜)까지 한자리에 모여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햇살이 좋은 날 자금순 가문 식구들이 어디론가 피크닉을 떠난 듯 여유로운 모습이 담겼다.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자금순은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과연 어디로 피크닉을 가게 된 것인지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박세연, 서윤희, 현지원은 파라솔에 의자까지 야무지게 챙겨 나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소에도 살뜰하게 자금순을 챙기는 손녀와 손자며느리들이 이번에는 어떠한 이벤트를 기획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가족들의 깜짝 이벤트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금순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박세연, 서윤희, 현지원도 소풍을 나온 어린 아이 마냥 들뜬 표정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커튼콜’ 제작진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자금순은 손녀와 손자며느리들의 깜짝 이벤트에 ‘아이고 좋구나 좋아’라고 감탄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기쁨을 제대로 누리게 될 자금순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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