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샷이 강한 박금강 "매샷과 루틴에 집중" [LPGA Q-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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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옥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 2주차 경기가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 LPGA 2부인 엡손투어에서 활약한 박금강은 11일 열린 대회 7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6위(합계 21언더파)로 올라섰다.
박금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한 라운드 남았는데, 좀 더 매샷에 집중하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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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옥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 2주차 경기가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 LPGA 2부인 엡손투어에서 활약한 박금강은 11일 열린 대회 7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6위(합계 21언더파)로 올라섰다.
박금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한 라운드 남았는데, 좀 더 매샷에 집중하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와 이번주 코스에서 어떤 면이 본인의 게임과 잘 맞았나'라고 묻자, 박금강은 "아무래도 아이언 샷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아이언 샷 공략에 집중을 했고 그게 잘 통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매샷과 루틴에 집중하면서 플레이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박금강은 2부 투어 경험에 대해 "엡손투어 세팅과 전체적인 시스템이 LPGA 투어와 비슷해서, 관문으로서 LPGA 투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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