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여벌 옷은 하나…10일 여행에 단출한 짐가방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12. 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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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기안84가 10일간의 남미 여행 준비물로 단출하게 준비를 끝내 눈길을 끌었다.

11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남미 여행을 준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여행가방을 싸기 시작한 기안84는 칫솔, 치약, 여권, 마스크, 노트의 필수품을 비롯해 옷가지를 챙겼다.

10일간 여행이었지만 캐리어 하나 없이 단출한 짐가방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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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태계일주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작가 기안84가 10일간의 남미 여행 준비물로 단출하게 준비를 끝내 눈길을 끌었다.

11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남미 여행을 준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여행가방을 싸기 시작한 기안84는 칫솔, 치약, 여권, 마스크, 노트의 필수품을 비롯해 옷가지를 챙겼다. 속옷은 3개, 여벌의 옷은 반팔 티셔츠 1장, 반바지 1장뿐이었다. 10일간 여행이었지만 캐리어 하나 없이 단출한 짐가방 하나였다.

사진=MBC 태계일주


송민호는 여벌의 옷이 하나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10일 정도 여행을 간다면 몇 벌 챙겨갈 것이냐"라는 질문에 송민호는 "10벌은 챙겨야 하지 않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쌈디 역시 최소 10벌이라고 거들기도.

이에 기안84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가르침에 따라 "모자라면 여행지에서 사라라고 하더라"고 설명하며 "그런데 (빠니보틀이) 나보다는 많이 챙겨왔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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