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서 김치 181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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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서 181톤, 10억9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장대전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1022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장대전 김치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조리법이다.
광주시와 대통령상 수상자가 철저한 검수를 통해 고품질의 김장김치가 제공되도록 지원했으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은 무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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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서 181톤, 10억9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장대전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1022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현장에서 김치를 담갔으며 46개 기관·단체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눴다.
181톤 중 62톤은 경기(1094건), 경상(287건), 전라(226건), 충청(106건), 제주(79건) 등 3700여건 주문을 통해 택배로 전달했다.
김장대전 김치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조리법이다.
광주 김치의 맛과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배추, 신안 천일염, 함평 고춧가루, 여수 멸치액젓 등 남도 청정지역의 원부재료를 공동구매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와 대통령상 수상자가 철저한 검수를 통해 고품질의 김장김치가 제공되도록 지원했으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은 무료 제공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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