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홈페이지 '뉴스룸' 신설 눈길…대국민 소통 강화

정지형 기자 나연준 기자 2022. 12. 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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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1일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뉴스룸'을 신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홈페이지를 개편해 상단 항목에 '대통령실 뉴스룸'을 추가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는 대통령실이 네거티브와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신설한 항목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스룸 신설을 두고 "소통은 정부의 중요한 기반이자 축"이라며 "국민과 더 소통을 늘려가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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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테핑 중단과 무관…이전부터 기획"
사진·영상뉴스와 쇼츠 콘텐츠 추가해
11일 대통령실 홈페이지 개편으로 추가된 '대통령실 뉴스룸'. (홈페이지 갈무리)/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나연준 기자 = 대통령실은 11일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뉴스룸'을 신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홈페이지를 개편해 상단 항목에 '대통령실 뉴스룸'을 추가했다.

뉴스룸은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진뉴스 △#SHORTS(쇼츠) △영상뉴스 △브리핑 △카드뉴스 △대통령의 말과 글 등 7개 세부항목으로 만들어졌다.

개편 전에는 '국민에게 알립니다'라는 항목 아래 △브리핑룸 △카드뉴스 △사실은 이렇습니다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역대 대통령 기록관 △오시는 길 등 6개 세부항목이 있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는 대통령실이 네거티브와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신설한 항목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페이지가 뉴스룸으로 새로 단장했고 사진뉴스와 쇼츠 콘텐츠, 영상뉴스 등이 추가됐다. 쇼츠에서는 대통령실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1분 내외 짧은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스룸 신설을 두고 "소통은 정부의 중요한 기반이자 축"이라며 "국민과 더 소통을 늘려가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이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중단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도어스테핑과 무관하게 다채로운 소통 채널을 개발하고 확대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 달 전부터 기획됐던 것"이라며 "점검할 것이 많아서 오늘 오픈이 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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