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미얀마 합작 공예품 첫선 공예트렌드페어 11일 폐막
김규식 기자(dorabono@mk.co.kr) 2022. 12. 11. 17:03
한국과 미얀마가 공예품으로 손잡았다. 미얀마 습지에서 자라는 갈대 '띤'으로 현지에서 제작한 공예품이 한국에 첫선을 보인 것이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컴퍼니안과 더프라미스가 미얀마 빤따노 지역 돗자리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출시한 브랜드 '띤.띵'의 공예품이 주목을 끌었다. 생산은 미얀마에서 하지만 국내 기획사인 컴퍼니안과 더프라미스가 상품 개발부터 조직 역량 강화까지 맡은 국제적 프로젝트다.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열린 2022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 공예품 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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