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홈페이지에 '뉴스룸'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기존 메뉴 '브리핑룸'을 대폭 확대한 '뉴스룸'을 신설했다.
이번 개편은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에 따른 조치가 아닌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보도자료를 단순히 가공해 게시하는 브리핑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 직접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대통령실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기존 메뉴 '브리핑룸'을 대폭 확대한 '뉴스룸'을 신설했다. 이번 개편은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에 따른 조치가 아닌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보도자료를 단순히 가공해 게시하는 브리핑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 직접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홈페이지에는 '국민에게 알립니다'라는 카테고리에 '브리핑룸'과 '카드뉴스' 등의 세부 메뉴가 있었다. 지난 10월에는 네거티브 대응 강화 차원에서 '사실은 이렇습니다(사이다)'를 추가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진뉴스'와 '영상뉴스', 짧은 유튜브 세로 영상을 게시하는 '#SHORTS'(쇼츠) 등의 메뉴를 더했다.
대통령실 측은 이번 개편에 대해 도어스테핑 중단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윤 대통령이 출근길에 출입 기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지 않는 대신 다른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는 차원의 개편을 한 것이란 설명이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가車] 오늘부터 '휴가철'…경찰, 7~8월 음주운전 특별단속
- [결혼과 이혼] 아내의 '짠돌이' 강요…남편은 "못 살겠다"
- [오늘의 운세] 7월 1일, 취업 희소식 들려오게 되는 띠는?
- 아이 업은 女, 폭탄 터뜨려…나이지리아 연쇄테러로 18명 사망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주민과 함께한 토크콘서트 성료
- 대전시-캐나다 캘거리시 "과학·경제 공동발전 기대"
- 대전시의회,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대상 수상
-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특임교수로 위촉
- 원희룡, 또 한동훈 향해 "탄핵에 말려들면 국민 배신"
- 홍준표 시장, "당 지도부 잘못 뽑으면 또 10년 야당길 간다"…한동훈 또 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