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18점 17리바운드…여자농구 BNK, 하나원큐 잡고 단독 2위

이정찬 기자 2022. 12.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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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BNK가 18점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진안의 활약에 힘입어 하나원큐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BNK는 오늘(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69대47로 대파했습니다.

BNK에선 진안이 맹활약하며 부상 결장 중인 김한별의 빈자리를 메웠습니다.

BNK는 총 50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27개에 그친 하나원큐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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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BNK가 18점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진안의 활약에 힘입어 하나원큐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BNK는 오늘(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69대47로 대파했습니다.

9승 4패가 된 BNK는 삼성생명(8승 4패)을 3위로 내리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우리은행(11승 1패)과 격차는 2경기 반으로 줄였습니다.

반면 하나원큐(1승)는 11번째 패배를 당하며 최하위 탈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5위 청주 KB(2승 10패)와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습니다.

BNK에선 진안이 맹활약하며 부상 결장 중인 김한별의 빈자리를 메웠습니다.

한엄지도 13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BNK는 총 50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27개에 그친 하나원큐를 압도했습니다.

전반에만 3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어시스트 13개를 기록한 안혜지는 25세 9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1천 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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