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윤하, '사건의 지평선'으로 트리플크라운…민호 데뷔-정동원·박기영 컴백 [종합]

2022. 12.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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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있지의 '체셔(Cheshir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2월 둘째 주 1위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차지했다. 지난 3월 발매된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경쾌한 포크락의 톤에 얹은 모던락이다.

지난달 27일 윤하는 '인기가요'에서 '사건의 지평선' 발매 243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윤하의 15년만 '인기가요' 트로피이기도 하다. 윤하는 지난 4일에도 '인기가요'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서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니엘(NIEL), 드리핀(DRIPPIN), 레드벨벳(Red Velvet), 민호, 박기영, 아이리스(IRRIS), 아이칠린(ICHILLIN'), 앨리스(ALICE), 에이머스(AIMERS), 있지(ITZY), 정동원, 첫사랑(CSR), 클라씨(CLASS:y), 템페스트(TEMPEST), 티오원(TO1), 피원하모니(P1Harmony), 홍진영이 출연했다.


정동원은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마음을 담아 7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MAN)'로 돌아왔다. 그는 민요와 트로트, 댄스 곡의 느낌까지 더 해진 타이틀곡 '뱃놀이'로 흥겨움을 선사했다. 훌쩍 자란 사나이 정동원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기영은 12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이 닿으면'을 무대를 꾸몄다. 그는 차분한 색감의 드레스와 우아한 웨이브 헤어, 화려한 액세서리로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슬로 템포의 멜로디 위 박기영의 파워풀한 성량과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데뷔 14년 만에 솔로로 나선 샤이니 민호는 타이틀곡 '놓아줘 (Chase)'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런어웨이(Runaway)(feat. GEMINI)' 무대를 선보였다. 몽환적 무드 속 민호만의 세련된 색채로 그린 솔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빛을 발하는 비주얼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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