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X제이쓴, 주사 맞고 터진 子 눈물에..."마음 찢어져" (홍쓴TV)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현희와 제이쓴이 예방주사를 맞고 아들 준범이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부모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쓴TV'에선 “혼돈의 똥별쓰 예방접종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아들의 2회차 예방주사를 맞히기 위해 아들 준범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순둥이 준범은 주사를 맞고 울음이 제대로 터진 모습을 보였고 엄마아빠는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제이쓴은 "처음에 이거 (주사) 맞았을 때는 마음 찢어지게 아팠다? 근데 지금은 맞아야 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고 홍현희 역시 "맞아"라고 공감했다.

귀가하는 중에도 주사 맞을 때 가슴 아팠던 부모의 마음을 언급했다. 제이쓴은 “주사 맞는 거 영상을 찍으려 했는데 우리가 진짜 엄마아빠이긴 하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라며 “그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려고 하는데 그 추억이 중요한 게 아니더라”라고 털어놨고 홍현희 역시 자식의 눈물 앞에서 약해질 수밖에 없는 부모마음에 공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홍쓴T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