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63일차' 신아영, 티도 안나네…"아이와 낯가리는 중" (고딩엄빠2)

2022. 12. 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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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초보 엄마’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8회에서는 지난 9월 득녀한 신아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신아영은 “아이를 낳았는지 전혀 모를 정도로 출산한 티가 안 난다”라고 하하가 감탄하자 “(녹화 당일) 아이가 태어난 지 딱 63일 됐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이어 신아영은 “아이를 처음 봤을 때 너무 예쁘지 않았느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솔직히 아직까지는 아이와 적응하는 기간을 갖고 있다. 서로 낯을 가리는 중”이라는 ‘반전 답변’을 내놓았다. “아이가 너무 낯설어서, 처음 안았을 때 ‘얘가 내 배에서 나왔다고?’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털어놓은 것. 이에 박미선은 “나도 똑같은 심정을 겪었다”며 ‘격공’의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인교진 역시 “육아를 8년 했는데, 어차피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더라”며 신개념 격려를 이어갔다.

제작진은 “육아 선배인 박미선, 하하, 인교진의 ‘찐 경험담’에 신아영이 ‘63일 됐을 때가 제일 편한 거죠?’라며 ‘전투 육아’ 모드를 재가동한다. 또한 ‘예전엔 녹화가 길어지는 게 피곤했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반갑고 행복하더라’며 워킹맘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원조 ‘VCR 참견러’ 신아영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 = MBN ‘고딩엄빠2’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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