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커리 66점 합작' 골든스테이트, 보스턴에 16점 차 완승

문대현 기자 2022. 12.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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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간판 스타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의 맹활약에 힘 입어 보스턴 셀틱스에 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123-107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탐슨이 34점으로 맹활약했고, 커리도 32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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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보스턴 셀틱스에 완승을 거뒀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간판 스타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의 맹활약에 힘 입어 보스턴 셀틱스에 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123-107로 이겼다.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14승13패)는 서부 컨퍼런스 11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반면 올 시즌 전체 승률 1위(77.8%)를 기록 중인 동부 컨퍼런스 1위 보스턴(21승6패)은 4연승에 실패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탐슨이 34점으로 맹활약했고, 커리도 32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보스턴에서는 제일런 브라운이 31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18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전반을 68-63으로 앞선 채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들어 68-66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탐슨의 3점슛과 조던 풀의 덩크슛 등을 묶어 격차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95-83으로 12점의 리드를 안고 4쿼터를 맞이했고 여전히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조나단 쿠밍가가 연달아 덩크슛을 터뜨리며 보스턴의 사기를 꺾었고 커리도 막판 점수를 대거 추가했다.

경기 종료 2분여를 앞두고 추격 의지가 꺾인 보스턴은 주전 자원을 벤치로 불러 들이며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

◇ NBA 전적(11일)

골든스테이트 123-107 보스턴

샌안토니오 115-111 마이애미

브루클린 136-133 인디애나

LA 클리퍼스 114-107 워싱턴

클리블랜드 110-102 오클라호마시티

시카고 144-115 댈러스

덴버 115-110 유타

포틀랜드 124-118 미네소타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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