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강속구 투수 메디나 영입…2023 외국인 구성 완료

오해원 기자 2022. 12.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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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KIA는 11일 도미니카공화국 태생의 오른손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와 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63만6000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고, 오른손 투수 숀 핸더슨에 이어 메디나까지 두 명의 투수를 영입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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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1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영입을 발표했다. KIA 제공

KIA가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KIA는 11일 도미니카공화국 태생의 오른손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와 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63만6000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85㎝, 84㎏의 메디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경기했다.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했고, 빅리그 데뷔는 2020년에 했다. 2022시즌은 뉴욕 메츠 소속으로 14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6.08을 남겼다. 8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는 총 135경기 나섰다. 106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571.2이닝을 소화했고,통산 36승 33패 517탈삼진 199볼넷 평균자책점 3.83으로 활약했다.

KIA는 “시속 150㎞를 넘는 빠른 공과 결정구로 던지는 싱커가 위력적인 투수”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특히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고 소개했다.

KIA는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고, 오른손 투수 숀 핸더슨에 이어 메디나까지 두 명의 투수를 영입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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